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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4-3-3 포메이션의 이해
2024년 04월 08일 월요일
▷ 4-3-3의 역사 4-3-3은 4-2-4에서 유래됐다. 1958 브라질의 비센치 페올라는 4-2-4의 미드필드를 보강하기 위해 아웃사이드 레프트 자갈루에게 반은 포워드, 반은 미드필더란 특이한 롤을 맡겼다. 다만 이는 4-2-4의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전술이므로 현대식 4-3-3과는 많이 다르다. 이후 6~70년대 4-2-4를 사용하던 클럽이 미드필드를 강조해 4-3-3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페예노르트의 에른스트 하펠이 4-3-3 포메이션으로 첫 시즌에 챔스를 우승했고, 거기에 자극받은 아약스의 리누스 미헬스가 하펠의 4-3-3을 도입했다. 고전적 4-3-3은 윙어가 아웃사이드 포워드라 80년대 유행한 4-4-2 등을 상대론 미드필드 경합에 불리했고, 때문에 한동안 사장됐다. 그러나 90년대 3톱 전방압박 효율성의 발견으로 다시 주류가 된다. 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감독이 유벤투스의 마르첼로 리피이다. 2007년경부터 새로운 포워드 기용 흐름이 생겼다. 한쪽 윙에 클래식 윙어를 기용하고 반대편 윙에 인버티드 윙어를 기용, 원톱은 수비를 유인해 인버티드 윙어를 보조하는 것. 이는 클래식 윙어 2명 배치 시 발생하는 전술적 경직과 원톱 고립을 타개하고 4-4-2가 보유한 장점도 흡수하기 위해서다. 단 바르셀로나식 4-3-3에선 윙어의 드리블이 제한된다. 윙어 대신 미드필더가 상대방을 뒤흔드는 역할을 하고, 결정적인 상황이 아닌 한 중앙에서 볼이 돈다. 이 제한에서 해방된 유일한 윙어가 메시였고, 14-15 시즌엔 네이마르도 인버티드 플레이가 허용돼 메시와 네이마르의 적극적인 돌파와 스위칭이 돋보이는 공격을 보여줬다. ▷ 4-3-3 포메이션의 특징 - 트라이앵글을 형성하기 쉬워 패스플레이에 적합하다. - 4-4-2보다 미들 경합에 유리하다. - 풀백, 미드필더, 윙어가 체인을 이뤄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확보하기 쉽고 연계 플레이가 발생하기 쉽다. - 전체적인 밸런스를 확보하기 쉽다. - 미드필드의 사이드가 비는지라 윙어가 과하게 공격적이면 밸런스가 파괴된다. - 선수단에 상당한 수준의 전술 이해도가 요구된다. 예를 들어 3미들이 각자 역할을 파악하지 못하면 동선이 겹쳐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고, 원톱의 움직임도 복잡해 풀백, 윙어와의 위치 조정 등 굉장한 축구센스를 요구한다. 좋은 전술이어도 하부리그나 조기축구 팀이 잘 안 쓰는 이유가 있다. 433을 주포메이션으로 사용하는 팀은 다른 포메이션을 사용해도 강팀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대부분 리그나 챔스 베스트 11에 선정될만큼 정상급 스쿼드가 완비된 경우가 많다. 즉, 강팀이 이 포메이션을 많이 사용하는거지 이 포메이션을 사용해서 강팀인 게 아니다. 특히 빅클럽 수미의 경우 상황에 따라 4백 보호, 압박, 빌드업, 전진한 중미 커버 등 거의 모든 업무를 맡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상황에 따른 역할 이해도가 상당히 높아야 한다. -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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